연령은 40대 후반. 처음 바이올린을 잡은 것은 분명히 25세정도 였다고 기억해요. 그 당시는 아직 ‘가라오케 박스’ 라고 하는 것은 그다지 없었고, 인터넷도 모바일 폰도 없었어요. 연습 시건도 없고, 연습 장소도 없고, 연습 동료도 없었던 속에서, 2년정도 레슨을 받았는데, 그렇게해서 실력이 늘 수 가 없지요.
일본에서 ‘스즈키 메소드’ 라고 하는 교본이 잘 사용되고 있는데, 2년간 레슨에서 ‘스즈키 메소드’ 2 권의 후반까지 진행되었어요.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려있는 것 같은 악곡의 몇 인가 을 연주할 수 있는 레벨 입니다. 2 권의 후반에는 아이들 발표회에서 잘 듣는 곡도 나오아요.
그로부터 잠시 바이올린 케이스를 열지 않은 채 10년 정도 흐르고, 딸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, 딸과 같은 스튜디오에 레슨을 재개. 그로부터 10년정도가 흘렀어요.
몇 년 전에는 교본에 잘 나오는 비발디 A-MOL 협주곡을 발표회에서 연주했어요. 지금은 바흐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배우고 있어요.
재개후에는 꾸준하게 교본을 배우지 않고, 그 곡을 연주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 곡만 연습해서 어떻게든 연주할 수 있게 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. 비발디 A-MOL나 바흐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수 있다고 해도, 그 곡보다 난이도가 낮은 곡을 전부 연주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. 연주할 수 있는 곡은 그 곡만의 원 포인트 이어요.
평소의 연습 장소는 가라오케 박스. 최근 완전히 낯 익은 얼굴이 되어서 ‘오늘은 마이크 주세요’ 라고 말하지 않는 한 마이크도 건네주지 않아요. 상관 없어요. 짐이 될 뿐이니까요. 항상 방 번호가 쓰여진 바구니만을 받고 거기에 악기와 보면대악보를 가지고 방으로 가서, 가라오케 데크는 소리를 죽이로 , 문을 굳게 닫고 연습 하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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